6월 14일 현지시간 18시, 잉글랜드 vs 이탈리아 조별예선 - Asianconnect88

6월 14일 현지시간 18시, 잉글랜드 vs 이탈리아 조별예선

Photo by: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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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이들은 남미에서 열릴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최초의 유럽 국가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우루과이 역시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따라 어느 팀이 그룹에서 준우승을 차지할지 결정될 것이다.
 

경기는 브라질 북쪽 정글에 위치한 마을, 마나우스에서 열린다. 경기 개시가 비교적 늦게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열기와 습기 속에서 진행되어야한다. 그러나 두 팀 모두 그런 환경 속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이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 경기는 조별 경기의 중심축이 될 수 있다. 같은 조에 속한 4개국 중 코스타리카가 가장 약체국이기 때문에 우루과이를 다음 라운드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영국 또는 이탈리아 중 한 팀만이 다음 단계로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경기결과가 결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비기는 것이 좋은 결과가 될 수도 있지만 이번 개막 경기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양팀의 최근 2012년 유럽 챔피언쉽 준준결승전에서 경기를 펼친 바있다. 그 경기는 득점없이 끝났으나 패널티킥 결과 이탈리아가 승리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단연코 최고의 팀이었으며 특히 안드레아 피를로가 공을 우월하게 차지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그 결과 영국은 이탈리아가 그들을 미드필로에서 드롭 오프 시킴으로써 경기를 지배하도록 허락했다. 피를로는 팀 동료를 위해 수많은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었고 사실 3-0의 승리는 경기의 밸런스가 정확하게 반영된 것이었다. 영국은 어렵게 득점의 기회를 잡았지만 동점을 이루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전 경기들을 살펴보면 영국은 초반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팀을 상대할 때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올해 영국은 처음부터 최선을 다해야 하며 그들을 향한 지지 속에서 가능할 것이다. 영국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그들만의 스타일을 새롭게 시도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그 경기를 통과하지 못해 우승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영국은 필수적인 경기에서 그들의 최고기량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브라질에 대항할 자격을 얻기 위해서 자국에서 열린 두 개의 경기에서 우승해야만 했으나 결국은 해냈다. 그들은 공격적인 축구 경기를 할 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탈리아를 상대할 때 반드시 시도해야 한다. 첫 골을 득점하는 것은 이번 경기 결과에 결정적일 것이다.
 

영국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용감해져야하며 이번 경기에 이기기위한 팀원을 선택하고 패배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코스타리카와의 3번째 경기와 조별 최종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월드컵에 대한 열기 때문에 영국은 풀타임을 끝까지 뛸 수 있는 신체와 경기 후반까지 효율적인 기량를 가진 젊은 선수를 발탁해야할 것 이다. 라힘 스털링, 로스 바클리, 알렉스 옥슬레이스 챔벌레인과 같은 선수들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영국팀에서 경기를 펼쳐야 할 것이다. 젊은 선수를 뽑음으로써 호지슨 감독은 결정적인 승리와 함께 경기를 시작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